사회취약계층 심리상담 교육
사회취약계층 심리상담 교육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카톨릭대학교 하지선교수를 초빙하여 11개 읍면 및 관련 실과소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와 복지 업무 담당자 및 팀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 심리상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동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노인 자활 의료수급자 등 각 사회복지분야 취약계층의 사례관리에 필요한 관계형성 등 상담과정 기술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다양한 상담사례를 통해 사례관리 상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영암군 주민복지실 류미랑 주무관은 “이번 심리상담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업무의 핵심인 사례관리의 상담기술을 익히고, 상담현장에서 바로 적용되는 관계형성 기술을 토대로 좀 더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하면서 클라이언트의 복합적인 내·외부적 욕구문제를 파악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도움을 줌으로써 대민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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