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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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이 부모와 자녀의 진로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진로교육 콘서트’를 교육부와 함께 오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진로교육 콘서트에서는 자녀의 진로를 주제로 한 세 가지의 강연에 이어 패널 간 질의ㆍ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강연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 SW교육 방향은?’이란 주제로 서정봉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팀장이 창의력, 문제해결력, 사고력이 요구되는 21세기의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두 번째로 ‘행복한 진로설계를 위한 5가지 조언’이란 주제로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의 미래사회를 대비한 현명한 진로설계 방법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자녀와 관계의 온도를 올리는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김혜령 참교육연구소 대표가 자녀와 믿음을 쌓고 자녀의 마음을 읽어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학부모 진로교육 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직원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현장등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이미라 원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학생들을 올바르게 키워 나가는 분들은 바로 가정에 계신 부모님들이다”며 “부모님들의 진로교육역량이야 말로 앞으로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고, 이를 위해서 적극적인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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