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담’팀 본선 경진대회서 시각장애인의 ICT접근성 향상과 인식 개선 기여 평가 받아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주 소노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19 동남권 LINC+ 창업노마드 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본선에 출전해 동남권LINC+협의회 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 동남권 LINC+ 창업노마드 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사진. @ 경남대학교 제공
‘2019 동남권 LINC+ 창업노마드 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사진. @ 경남대학교 제공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및 지역사회문제해결 창업아이템 발굴과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동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 전체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혼합팀을 구성, ‘아이디어 WAR 경진대회’와 ‘본선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리대학교 ‘소담’팀은 본선 경진대회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사진 기반 소셜 네트워킹 BARRIER FREE Mobile App’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시각장애인의 사회성 및 자존감 향상은 물론 시각 장애인의 ICT접근성 향상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평가를 받아 동남권LINC+협의회 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유호(정보통신공학과 3) 대표학생은 “이번 대회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창업아이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경남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한층 더 개선된 창업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관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동남권 LINC+ 연합을 통해 창업관련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회였다.”며, “창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다채로운 창업아이디어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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