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시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을 찾아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27일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시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을 찾아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공사직원 10여명이 27일 광주시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을 찾아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직원들은 어르신 활동보조, 환경 미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써달라며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에는 숙련된 기술부서 직원 10여명이 광주시 서구 양동의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택을 찾아 밝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도배·장판교체와 함께 화재위험이 있는 낡은 가스레인지와 환풍기, 전기 배선 등을 말끔하게 교체했으며, 화재감지기까지 새로 설치하는 등 소외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봉사를 펼쳤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은 “겨울을 맞아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봉사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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