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절도 [그래픽=뉴시스]
절도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대낮에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친 20대가 구속됐다.

28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낮 12시 46분경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82만 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의 경우 문이 잠겨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 혐의로 복역한 A씨는 출소 47일 만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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