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서도서관에서는 12월13일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연말맞이 자리를 갖는다. 도봉도서관은 12월1일 나만의 북커버 만들기, 개포도서관에서는 12월16일 재능나눔 꽃꽃이를 통해 재능나눔 및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외에 각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는 청소년,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와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 및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다. 안내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엄동환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친밀한 평생학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