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억 5천만 원(상사업비)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인구수 기준)으로 나누어 국정 주요사업 및 도 시책사업의 정책연계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총 5대 주요 정책 분야의 9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간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아래,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하여 홍귀선 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한 부진 지표 원인 분석 및 대책 논의 등 중점적인 지표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제주도 시군종합평가 지표담당자 워크숍에서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이 경기도 전체 1위, 작년도 실적을 합산한 종합순위에서는 그룹 내 2위라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만큼, 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말 정부합동평가 및 2020 시군종합평가에서는 좋은 실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표 담당자 및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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