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꿈을 꾸든 그 꿈은 현실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일요서울ㅣ고성 이형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오는 29일 오전 9시 40분, 고성군 역도경기장에서 고3 수험생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열아홉을 위한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년 열아홉을 위한 소통콘서트 @ 고성군 제공
2019년 열아홉을 위한 소통콘서트 @ 고성군 제공

청소년 토크콘서트는 수능시험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고3 수험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소통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NC다이노스 야구선수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 웹툰작가 김풍의 토크콘서트, 백두한라예술단 공연, 고3이 묻고 백두현군수가 답한다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수험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출연자들의 경험담이 졸업과 대학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들도 본인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등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열아홉을 위한 소통콘서트’를 통해 학업과 입시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고성군은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계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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