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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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29일) 제3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0개, 총 3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39차는 지난달과 비교해 강원 고성군과 속초가 제외되고 전남 목포가 추가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기 평택과 안성, 부산 영도구와 기장군, 강원 춘천, 충남 천안 등 36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이천·화성(동탄2 제외)·평택·안성, 인천 서구·중구 등이 지정됐다. 다른 지역으로는 부산 영도구·부산진구·기장군, 대구 달성군, 울산 남구, 강원 강릉·춘천·원주·동해, 충북 청주, 충남 당진·서산·천안, 전북 군산, 전남 목포·영암군, 경북 경산·영천·구미·김천·경주·포항, 경남 양산·통영·김해·사천·거제·창원, 제주 서귀포·제주가 미분양관리지역에 해당한다.  
 
한편,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하나 이상 해당되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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