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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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러 갔다가 다친 40대가 해경에 구조됐다.

30일 통영해양경찰서는 오전 8시 22분경 경남 남해군 미조면 고도 갯바위에서 낚싯배에 내리다 미끄러져 허리를 다친 A(40)씨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이날 미조면 팔랑항에서 낚싯배를 타고 인근 섬으로 낚시를 하러 나갔다 이러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A씨를 구조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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