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9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는 농촌자원 분야 기술보급과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가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창출 확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농촌자원 사업분야 기술보급, 인력육성 및 현장해결문제, 정부정책 실현 기여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실시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전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지만, 특히 농작업 안전, 농촌체험 활성화, 농산물 가공지원 활성화, 농촌자원 소득화 전문 인력 육성 분야 등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농촌자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