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소재 어느 다세대주택 화장실에서 30대 남성이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 [뉴시스]
[뉴시스]

 

[일요서울] 전북 군산 한 아파트에서 공군 일병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오전 0시 30분경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소속 A(19) 일병이 추락했다.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A일병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일병의 소속 부대인 38전대에 시신을 인계했다.

38전대는 지난달 30일 외출을 나간 A일병이 복귀하지 않자 소재 파악에 나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대는 현재 부대 미복귀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