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KLPGA 7관왕 성공 스토리에 일대일 코칭도

[일요서울ㅣ김해 이형균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주촌면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KLPGA 7관왕 최혜진 선수를 초청해 12월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자골프 최고 신예 최혜진 시민교양강좌 포스터 @ 김해시 제공
여자골프 최고 신예 최혜진 시민교양강좌 포스터 @ 김해시 제공

이와 함께 2023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시의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겸한다.

김해 출신으로 지금도 동상동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최 선수는 김해동광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 올 KLPGA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 베스트플레이어, 인기상, 특별상 부분에서 전관왕을 차지하는 등 올해 최고 여자 골프 스타로 부상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골프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어린 나이에 결코 이루기 쉽지 않은 기록을 이뤄낸 노력과 과정, 그리고 슬럼프를 극복하는 멘탈 관리법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일대일 코칭 시간도 갖는다.

시는 올해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시민교양강좌 강사로 초청해 시민들에게 김해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시민교양강좌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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