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변산 노소벨 리조트에서 전북지역 8개의 대학 및 기관과 연합하여 ‘SMART MAKER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프는 전북권 창업교육센터(전주대 LINC+사업단, 전북대 LINC+사업단, 원광대 LINC+사업단, 우석대 LINC+단)와 전북창조경제 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특히 타 대학 확산프로그램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예수대, 한국농수산대, 비전대가 함께 참여했다.

7개 대학교 재학생 50여 명이 참가하여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로봇과 사물인터넷의 기초에 대해서 알아보고 모의투자 대회도 진행하며 메이커 정신을 함양하고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이번 전북권 창업교육센터의 캠프를 시작으로 매년 공동 프로그램 개최하여 지역의 창업교육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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