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직원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상호 공감하는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소통·공감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이‘2017년 교육지원청 평가 최우수기관(종합 1위)’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8년 교육지원청 부서평가에서도 행정지원과가‘시 단위 교육지원청 우수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연수 기간 동안 행정지원과 전 직원들은 평소 업무 현장에서 주고받던 주요 현안 과제들에 대하여 자유롭게 분임 토론 활동을 하는 한편, 교육 문화탐방 및 선진지 견학, 청렴다짐결의대회 등 준비한 여러 일정들을 소화했다.

김영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최근 2년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직원들이 경산 교육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감사의 뜻을 전하고“앞으로도 경산이 경북교육을 대표하는 교육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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