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델리하우스에서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단 간담회'가 개최됐다.(사진/안애영기자)
▲2일 오전 11시 델리하우스에서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단 간담회'가 개최됐다.(사진/안애영 기자)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단 간담회가 2일 오전 11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별관 2층 델리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제8대 전반기 의정모니터단의 의견공유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의장과 문범수 사무처장, 류영춘 총무담당관, 의정모니터단 및 관계공무원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8대 의정모니터단의 1년간의 의정모니터링 성과보고, 건의사항, 의정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향후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그간의 활동들에 대한 격려가 오갔다.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및 주민여론 수렴과 입법 활동 아이디어 제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 카페 운영을 통해 의정관련 의견을 제출하고 있다.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단 간담회에서 김동찬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안애영 기자)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단 간담회에서 김동찬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안애영 기자)

김동찬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 의정모니터단 여러분들의 왕성한 활동을 볼 수 있었다. 지역 여기저기에서 보고 느꼈던 현장의 개선점을 제시해주시는 의정모니터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를 포한한 23명의 의원들도 의정모니터단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활동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있다. 광주와 전남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 기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범수 사무처장은 “시민들을 대표해 의정모니터단 분들이 많은 조언과 제안을 해주셨다. 남은 임기동안 시정발전을 위한 많은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8대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2018년 10월19일에 위촉되었으며 내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입법동향, 정책건의, 시민불편사항 등 200여건의 의정모니터 의견을 광주시의회에 제안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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