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
황룡사역사문화관,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장군묘, 오릉 등 7개소

경주시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장군묘, 오릉 등 7개소를 연말까지 무료 개방한다.
경주시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장군묘, 오릉 등 7개소를 연말까지 무료 개방한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지난 19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국회통과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사적지를 무료 개방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무료개방 사적지는 황룡사역사문화관,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장군묘, 오릉 등 7개소다.

이에 경주시는 이번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신라왕경 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법적인 근거 마련으로 사업 추진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찬란했던 신라왕경 복원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써의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번 신라왕경특별법 국회통과 기념으로 사적지 무료개방 특별이벤트를 실시해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법 제정의 취지와 신라왕경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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