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캠퍼스 구축 위해 지멘스 등 선진기업의 다양한 기술 접목
- 제로 에너지 건물과 대학의 스마트 그린캠퍼스 구축, 한 발짝 앞서 나가고 있어

인천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국민실천부분에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인천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국민실천부분에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가 2012년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그린캠퍼스 사업 지원을 받아 관련 시스템을 구축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 운영에 이용하고 있으며, 교내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 캠퍼스 운영과 에너지 절약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학생들의 그린캠퍼스 교육과 동아리 활동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코캠퍼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국민실천부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의 경우 매년 저탄소생활에 기여한 기관,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교육, 홍보 등 저탄소생활 실천에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통한 실천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 있는 대회이다.

인천대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멘스 등 선진기업의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제로 에너지 건물과 대학의 스마트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학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한 발짝 앞서 나가고 있다.

또한 인천대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국립 인천대학교의 비전을 달성을 위한 방편으로, 정부의 친환경 성장정책을 대학에 반영하여 미래의 친환경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성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국립 인천대학교는 친환경 그린캠퍼스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며,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녹색캠퍼스 환경의 꿈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확장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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