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테니스협회 관계자 등 70여명 참여 한해 마무리하며 화합 친목 도모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테니스협회(회장 김학용)은 지난 1일 오후 6시, 성림웨딩홀에서 ‘2019년 함양군 테니스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지난 1일 오후 6시, 성림웨딩홀에서 ‘2019년 함양군 테니스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 함양군 제공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지난 1일 오후 6시, 성림웨딩홀에서 ‘2019년 함양군 테니스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 함양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테니스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에 이어 개회식,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춘수 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 군의 효자종목인 테니스인들의 화합의 장 테니스인의 밤 행사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군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만찬을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가기로 했다.

함양군테니스협회는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을 비롯해 각종 테니스 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민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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