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INC+ 조선대학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사진제공=조선대학교)
▲2019 LINC+ 조선대학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사진제공=조선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춘성)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창의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9 LINC+ 조선대학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달 28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관 3층 중회의실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대용 부총장과 김춘성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시된 주제에 맞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1주제는 ‘조선대학교 기념패 디자인 공모’로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정예은 학생(시각디자인학과)이 대상(조선대학교총장상)을, 윤소연 학생(디자인공학과)이 최우수상(LINC+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2주제는 ‘조선대학교 교내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로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주영(시각디자인학과)·김재원(영어과) 학생의 ‘단풍이들’ 팀이 대상(총장상)에, 김호성·이관영·김현석 학생으로 이뤄진 ‘기계인의 밤’ 팀이 최우수상(LINC+사업단장상)에 선정됐다.

김춘성 LINC+사업단장은 이날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학생들이 창의적 기량을 발휘하게 했던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이를 지역사회까지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공유하고 실현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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