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광주시창의융합교육원은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지난 2일 광주시창의융합교육원은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일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2003년부터 광주 지역 수학·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영재를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료자 115명(중1과정 60명, 중2과정 37명, 중3과정 18명)을 포함해 총 62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영재교육원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수학·과학 분야의 탐구중심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활동으로는 ▲팀별 자율연구활동 및 성과발표회, ▲영재캠프 ▲석학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체험 수학의 날 ▲천체 관측 활동 ▲전문가 초청 강연 등 1학년의 경우 총 190시간, 2·3학년의 경우 총 285시간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수료생들이 앞으로도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소중한 꿈을 다지길 바란다”며 “더불어 감사하는 마음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힘을 사회와 이웃에 도움이 되는 곳에 사용하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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