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4일 동탄1동 일대에서 '미성년자 주류판매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미성년자에게 판매가 금지된 주류를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도록 판매업체 교육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함이다.

캠페인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협성대학교 절주동아리 등 5명이 참석했으며, 편의점 대상 미성년자 주류판매 금지 교육, 관련 스티커 부착 등을 주 내용으로 삼고 진행되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성년자 주류판매 적발 건수가 줄어들기 바라며, 화성 전역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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