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 인문대학이 지난 4일  '2019학년도 기말고사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유혜배 인문대학장은 시험기간에는 통상 학생들이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메뉴가 대부분 패스트푸드나 배달음식이어서 추운날씨에 학생들의 건강도 우려되었는데, 푸드 트럭에서 따뜻한 간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인문대학 학생회장(국어국문학과 윤승호)은 이번 간식 나눔 푸드 트럭 행사 외에도 지난 1년간 학생들의 실내·외 휴게실 보강, 건물 내의 흡연 문제, 강의실 미세먼지 문제, 학생 외부활동 안전문제 등 학생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원을 해준 학교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