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 공모 통해 선정된 글귀 게시…겨울 느낌 물씬 -

▲동대문구가 겨울을 맞아 구청 정문 희망글판을 새 단장했다.
▲동대문구가 겨울을 맞아 구청 정문 희망글판을 새 단장했다.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봄이 올 걸 알기에 겨울도 괜찮습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겨울을 맞아 새로운 희망글판을 선보였다. 희망글판 문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량리동 주민 주상영 씨의 글귀로, ‘추위와 시련으로 상징되는 겨울을 견뎌내면 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돌아오기에 용기를 갖고 이겨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희망글판의 글귀가 주민들께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시는 데에 마음에 와닿는 격려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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