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월동용품 전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신경주역 새천년봉사회에서는 4일 경주시 꿈자람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이 학습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온 내의와 전자제품 등을 전달했다.

박석기 신경주역장은 “올 겨울 추운 날씨에 월동용품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경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경주역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해피트레인, 나눔활동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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