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사 전경
양주시청사 전경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거리환경개선사업 등 22개 분야 1,500여 명을 선발한다.

참여 기간은 10~12개월로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게 추진하며 단,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 방법은 각 수행기관별로 개별 방문 접수나 온라인 접수(사회보장정보원 행복e음 및 복지로)로 가능하며, 거리환경개선 사업에 한해 거주지 기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다.

사업내용을 비롯해 그 밖 관련된 사항은 양주시 실버인력뱅크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등 각 수행기관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셔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셨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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