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이 다쳤다.
5일 오전 2시 48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화장실과 거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2명이 대피했고, A씨 등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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