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홀에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미국 현대미술작가들 초청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3일부터 8일까지 인천미술협회(회장 서주선)와 미국 고송문화재단(이사장 고서숙) 주관으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홀에서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은 인천해외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미국 현대미술작가들을 인천으로 초청하여 55여점의 평면 회화작품과 10여점의 입체작품을 전시하여 수준 높은 해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12명으로 미국 워싱턴, 텍사스, 하와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작가 11명과 한국 옻칠공예작가 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는 민간문화교류 분야에서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 도시(워싱턴, 텍사스, 하와이)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간 미술교류 영역을 확장하여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미국작가 작품 초대전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개막식은 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전시장은 인천부평아트센터 갤러리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 도시(워싱턴, 텍사스, 하와이)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하여 상호간 미술교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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