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주식회사 BK D&C는 지난 3일 수원시의회를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기탁 이웃돕기 후원금을 수원시의회에 전달했다.

2016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BK D&C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하나로 후원금 100만원을 수원시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며 후원금을 기탁한 것으로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재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명자 의장은 “불경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신 BK D&C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후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한 지정 기탁으로 수원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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