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 통해

의정부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5일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주요안건은 ▲의정부1·3동 통합 및 송산2동 분동, ▲2019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 ▲호원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상직·하동촌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도시 확장에 따른 교통민원 대책, ▲흥선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공청회, ▲지역사회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체계 통합 운영, ▲동절기 상·하수시설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등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건립, 소규모 행정동 통폐합 및 과대 행정동 분리 등 시의 역점시책과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과 “2020년 본예산(안) 의회 상정과 관련,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의 준비에도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활동과 기부운동에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화재취약시설·공사현장 안전점검 강화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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