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도매시장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 담아... 5일 창간호 500부 발간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팔용·내서농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과 함께 농산물도매시장 소식지인 ‘새벽의 울림’ 창간호를 펴냈다고 5일 밝혔다.

소식지를 읽고 있는 농산물도매시장 종사자 @ 창원시 제공
소식지를 읽고 있는 농산물도매시장 종사자 @ 창원시 제공

이번 창간호는 올해 있었던 농산물도매시장의 주요소식과 법인 대표의 인사말씀, 2020년 주요 활동계획, 소통마당 등 총 4면으로 꾸며졌으며 500부가 발간됐다. 소식지는 소속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 물론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도 배포된다.

특히 소식지의 제호인 ‘새벽의 울림’은 매일 새벽을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맞이하는 이곳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낸 것으로, 앞으로 소식지를 통해 농산물도매시장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연 2회 발간 예정으로 다음 소식지는 내년 3월과 9월에 만나볼 수 있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이번 소식지 ‘새벽의 울림’은 농산물도매시장의 자산이자 법인과 중도매인, 관리과 등 도매시장 사람들 간의 소통과 협력의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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