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체험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키운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이 5일 경주글로벌예절체험관에서 관내 초등교사 24명을 대상으로 ‘2019 글로벌예절체험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경주글로벌예절체험관은 체험중심의 예절교육의 강화 및 전통 예절과 글로벌예절이 통합된 선진 예절교육을 바탕으로 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초등학생 4학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글로벌예절체험관 운영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한복입고 절하는 법, 다도예절, 서당교육 체험과 네티켓, 다문화예절 등으로 나눠 분임별 코스 순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가한 김교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예절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해 체험해보니, 평소 학생들을 지도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절을 알 수 있게 돼 학급경영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