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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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9일까지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 47명(전일제 35명·시간제 12명), 복지일자리 36명 등 총 83명이다.

일반형일자리는 주 5일(전일제 40시간·시간제 20시간),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를 한다.  참여자는 동 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 배치된다.

이들은 복지행정 업무 보조, 직업재활교육 훈련 보조,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카페 바리스타 등의 일을 한다.

선발된 장애인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자는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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