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사 전경
서대문구청사 전경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 분야에 걸쳐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주요 사업에 대해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균등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사업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자치구별 목표 달성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올해도 12개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며 인센티브 수상금 3억2610만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안전도시 만들기 ▲성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희망 일자리 만들기 ▲환경에너지 정책 ▲걷는 도시 서울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찾아가는 복지 서울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 ▲생활체육 활성화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건강 서울 등이다.

구는 인센티브 수상금 전액을 세입 조치해 내년도 사업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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