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청 (사진=금천구청 제공)
서울 금천구청 (사진=금천구청 제공)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0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금천구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삶(사람)이 되다’라는 주제로 ‘2019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부로 진행되며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초청인사,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더블라이프, 팔팔태권무, 줌바럽미 동아리 공연과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봉사자 대사증후군 검진 부스, 풍선아트, 서금요법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나눔과 공동체 정신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33명과 12개 우수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금천구를 만드는데 동참한 ‘GKL그랜드코리아레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휴럼’, ‘신흥정화’, ‘엠씨넥스’, ‘서울뉴시흥라이온스클럽’, ‘세일사랑봉사단’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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