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 -

- 사전 정보공표 및 고객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 획득 -

▲동대문구청 종합민원실 전경
▲동대문구청 종합민원실 전경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청구 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공공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자 진행됐으며,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평가자로 참여했다.

동대문구는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처리와 구민 친화적 제도 운영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특히, 사전 정보공표와 고객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구는 올 한 해, 구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높은 수준의 사전 정보공표 등록 △정보공개 처리 및 원문공개의 적정성 모니터링 △올바른 정보공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를 위한 우리 구의 노력이 이번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문공개율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구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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