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일 당일 외환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창립기념일  오는 12월 10일에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해외은행 또는 국내에 있는 다른 은행으로 외화를 송금하는 개인 및 법인 고객 외화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타은행으로 외화송금을 보내는 경우 국내자금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또 해외로 송금을 보내는 경우에도 전신료를 포함한 송금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다만, 해외중계수수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데 있어 거래 통화 및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송금 횟수에 관계없이 같은 고객이 여러번 송금하는 경우에도 해당 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인터넷뱅킹과 뉴스마트뱅킹에서는 평상시에도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신료 8천원만 부담하면 해외로 송금이 가능하므로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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