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실한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등

관교노인복지관 민간운영 협약식
관교노인복지관 민간운영 협약식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6일 구청장실에서 관교노인복지관 위탁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이 내년 3월 개관되면서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와 협약을 맺기 위해 마련됐다. 미추홀공덕회는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구는 관교노인복지관 개관으로 권역별 노인복지관 접근성이 향상되고 노인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공덕회의 견실한 시설 운영을 통해 관교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노인복지 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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