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광주은행은 북구청이 진행하는 ‘2019년 김장 나눔 사업’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지난 4일 광주은행은 북구청이 진행하는 ‘2019년 김장 나눔 사업’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4일 광주 북구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청이 진행하는 ‘2019년 김장 나눔 사업’에 1천만원을 기탁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기부금은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김장 나눔 사업에 김장 재료비, 행사 진행비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추운 겨울 지역의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밀착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올 한해 광주 북구지역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천만원을 별도 출연했으며, 광주 북구지역 폭염 위기 가구에 쿨 스카프와 결식아동에게 영양 도시락을 후원하고, ‘무등산 수박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무등산 수박 총 2천만원을 구입하는 등 광주 북구청과 함께 지역민에 대한 나눔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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