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통·협업의 현장 중심 '동장회의' 개최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2월 5일 14개 동장을 대상으로 시와 동간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동의 동절기 대비 주민생활 안정 대책으로 현재 추진 중인 연말 취약 계층 지원 대책을 비롯한 월동기 제설 대책, 화재 예방 등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마을복지 실현을 위한 역할 인식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장의 제일선에서 항상 주민복지를 위해 고생하는 동장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동장회의를 주재하면서 “동절기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위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을 더욱 확립해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올 한해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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