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면한 공통 현안사항을 논의ㆍ의견교환하는 자리
- 5~6일 더 하우스 갑을ㆍ경상대학교 일원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전국 국ㆍ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 2019년도 제4차 협의회(주관교 경상대학교)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신안동 ‘더 하우스 갑을’과 가좌동 경상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협의회에는 전국의 국립ㆍ공립 41개 대학교 총장이 가입해 있다.

전국 국ㆍ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2019년도 제4차 협의회가 지난 5~6일 이틀간 진주 ‘더 하우스 갑을’과 경상대학교에서 열렸다. @ 경상대학교 제공
전국 국ㆍ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2019년도 제4차 협의회가 지난 5~6일 이틀간 진주 ‘더 하우스 갑을’과 경상대학교에서 열렸다. @ 경상대학교 제공

이날 협의회는 전국 국ㆍ공립대학교 회원 대학 간에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학 발전을 도모하고 2019년도 대학이 당면한 공통적인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의견 교환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다.

협의회에는 전국 국ㆍ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김영섭 회장(부경대 총장)과 주관교 겸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이상경 회장(경상대 총장)을 비롯해 교육부 차관ㆍ고등교육정책과장, 지역중심 국ㆍ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김남경 회장(경남과기대 총장),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고대혁 회장(경인교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강낙원 고등교육연구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행사는 총장협의회 회의(개회, 개회사, 환영사, 축사, 업무보고 및 안건 협의), 교육부와의 대화,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경상대학교 박물관 및 고문헌도서관을 탐방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 국ㆍ공립대학연합 대입박람회 개최 건의, 시간강사료 반환처분 등 무효확인 소송 정보 공유,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 '희망사다리Ⅱ유형' 지원자격 완화 등의 안건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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