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4일 관내 만70세 도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사회복지직 담당 공무원이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혈압·혈당 체크 등 기초건강검진과 건강교육,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오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의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주민까지 확대해 보건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고 지역사회 중심의 공동체가 함께하는 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보건복지 행정으로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월1회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 지역사회 주민 맞춤 건강프로그램 운영, 저소득층 대상 반찬드림 및 나눔냉장고를 운영하는 등 보편화된 보건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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