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5일, 박물관 영상강의실에서 조웅제 부군수를 비롯한 박물관 관계자, 박물관대학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함안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박물관 영상강의실에서 조웅제 부군수를 비롯한 박물관 관계자, 박물관대학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함안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 함안군 제공
지난 5일 박물관 영상강의실에서 조웅제 부군수를 비롯한 박물관 관계자, 박물관대학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함안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 함안군 제공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10월 17일 개강해 함안역사와 문화에 관한 13개 강좌를 마친, 전체 인원의 80%에 해당하는 69명이 수료했다. 또한 수료생 중 황용옥 씨와 조정희 씨가 면학분위기 조성과 수강생 간 화합에 애쓴 공로로 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가야사 조사연구 및 복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고, 그런 애정을 바탕으로 박물관대학 수료생들이 함안 문화의 전도사가 되어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물관대학은 2003년 함안박물관 개관 이후 매년 개설중이며 내실 있는 강좌내용으로 함안의 역사문화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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