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잎클로버에서 이웃돕기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세잎클로버에서 이웃돕기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사)세잎클로버(이사장 지우람)는 지난 5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이번에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필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세잎클로버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동호회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27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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