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희망기업 11개사 참여, 99명 채용모집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대구역은 지난 6일 대구역 맞이방에서 열린 ‘2019 행복리턴 코레일 일자리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9 행복리턴 코레일 일자리한마당은 ㈜행복인디제이가 주관해 대구 및 인근지역 전 계층 구직자에게 폭넓은 고용정보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희망기업에게 맞춤형 인재를 주선했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 WDB공학주식회사, 도도아카데미 등 11개사가 참여하여 사무직에서부터 상담직,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99명을 구인했다.

특히 지문적성검사, 창업컨설팅, 직업훈련홍보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가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바리스타관, 주역타로 등도 인기를 끌었다. 총 8개의 부대행사관이 열렸으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고경희 대구역장은 “취업난 속에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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