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군은 미래의 먹거리인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역할을 수행할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의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평산아카데미에서 6~7일까지 1박 2일간 가졌다.

메가프로젝트 추진단은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18명으로 구성 지난 10월 kick-off 회의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시책개발과 분임조별로 과제를 발굴하는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으로 과제 발굴 추진단은 매월 정례회의를 통하여 중앙 및 도 혁신 성장에 대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정부정책에 따른 과제 발굴 및 국비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추진단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2020년 성과발표회 때 공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칠곡군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연구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수록 조직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며 추진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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