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주 동안 영양단체교육 및 한방처치, 개인별 1대1 운동상담과 식사 일지 점검, 영양상담 등
- 프로그램 참가자들 대부분 체중은 물론 체지방율, 복부둘레가 많이 감소하는 좋은 성과를 거둬

인천 중구보건소, 제18기 한의약 프로그램
인천 중구보건소, 제18기 한의약 프로그램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보건소가 지난 4일 올해 마지막 한의약 프로그램 수료식을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이번 18기 수료식에는 31명이 등록하여 16명이 수료하였고, 10주 동안 영양단체교육 및 한방처치, 개인별 1대1 운동상담과 식사 일지 점검, 영양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대부분 체중은 물론 체지방율, 복부둘레가 많이 감소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18회째 맞이하는 한의약 프로그램은 중구보건소의 대표적인 건강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혼자하기 힘든 비만관리를 약 10주간에 걸쳐 뜸과 침 한약이 결합된 치료로 몸의 깨친 균형을 바로잡고 영양교육과 운동을 병행, 생활습관 개선으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가 비만 관리 및 운동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혈압, 높은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낮은HDL콜레스테롤혈증 등의 증상이 한사람에게 3가지이상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대사증후군은 미리 관리하여 각종 성인병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결국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중요한 질환 중에 하나이다.

김양태 소장은 “앞으로도 중구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인 한의약프로그램 개설로 건강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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