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은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제7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지난 6일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은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제7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지난 6일 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제7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의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우리말 겨루기 대회’에는 28개팀 총 112명이 참여해 속담과 관용어, 맞춤법 등 5가지 영역에서 우리말 어휘력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호텡경영학과 김기범(3년)씨 등 4명으로 구성된 ‘영어가 제일 쉬웠어요’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전자공학과 구태완(4년)씨 등 4명으로 구성된 ‘너나들이’팀, 응급구조학과 김미(1년)씨 등 4명으로 구성된 ‘응급실’팀, 영어영문학과 김세진(1년)씨 등 4명으로 구성된 ‘T.G.I.F’팀에게 돌아갔고, 그 외 8개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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