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아동들이 밝은 모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

소외계층 아동들과 영화관람하며 훈훈한 연말 보내
소외계층 아동들과 영화관람하며 훈훈한 연말 보내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7일 지역 내 시설아동 80여 명을 초청하여 영화관람, 인천국제공항투어 등 따뜻한 연말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화 ‘겨울왕국2’관람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출․입국장과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는 인천공항 견학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따뜻한 저녁 한 끼를 먹으며 마무리됐다.

공사 관계자는“지역내 시설아동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아동들이 밝은 모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IMCD장학금 지원’, ‘디딤씨앗통장’, ‘소아암아동지원’, ‘퇴소청소년지원’사업 등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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