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2019 진주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8일, 경남 진주시 일원 8개 구장에서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였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당구연맹(회장 손영성)이 주관해 진주시ㆍ진주시 체육회가 후원해 당구 종목을 일반적이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경기는 8개 구장에서 예선을 치렀고, 16강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은 본선구장에서 대진을 재추첨한 후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요즘 당구장은 쾌적한 금연시설로 동호인들이 한층 증가하고 있다”며 “시 에서도 시민 여가선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